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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o White

카토 화이트

남자 │ 163cm│54kg│순혈│그리핀도르

" 관심 없는데.. "

양손가락이 붕대로 감겨 있었다.

성격

무기력한 ° 어중간한 ° 겁이 없는

 

아, 그래?

 

여전히 얼굴에는 멍한 표정이 있었지만 말투는 더 이상 느릿한 말투가 아니게 되었다. 하지만 무기력한 것이 아직 남아있는 모습이 종종 보였다. 그래서 행동은 다른 아이들에 비해 굼뜨는 면이 조금 남아있었지만 이 정도로 발전한 것은 정말 고칠 생각도 없었던 터라 굉장한 것이었다.

 

아직 애늙은이 같다는 소리는 떨치지 못했다. 오히려 현재 나이 답지 않은 한숨까지 내쉬고 있었다. 아이는 여전히 무슨 일이든 진심으로 하지 않았다. 역시 버릇은 고치기 어려운 듯해서 항상 중간만을 유지하려고 했으며 이젠 너무 잘하거나 못하면 조절하는 방법을 터득했다.

 

아이는 여전히 마치 무섭다거나 두려움이 없어 보였다. 용기 하나로 그리핀도르에 왔으니 당연한 것이었다. 혼자서라도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여전했으며 겁을 먹지도 않았다. 여전히 불안해 보이는 기색이 영력 했지만 아직도 도움은 요청하지 않았다.

 

 

조금은.. ° 이성적인? ° 귀차니즘

 

그래서 뭐.

 

1학년 때와는 달리 조용하진 않았다. 1학년 때도 조용하지는 않은 거 같았지만.. 하고 싶은 말은 다 했고, 다른 애들에 비해서 말수는 아직도 적었다. 이제는 살짝 웃기도 했었다.

 

이제는 화가 나는 일이 있으면 화도 내고 그랬다. 머릿속에는 화를 내도 자신만 손해란 생각이 들었지만 마음속으로는 참을 수 없는 거 같았다. 아님 호그와트에서 만이라도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드러내는 것이 아닐까..? 아직까지도 가족들 중에서는 아이가 화를 내는 모습을 본 사람이 없다고 한다.

 

귀차니즘이 더하면 더 심해졌지 적어지지는 않았다. 인생은 혼자다, 귀찮다는 말을 하면서 적당히 하자란 느낌이었다. 여전히 아이는 방관자에 가까웠다. 자신에게 피해만 없다면 어떤 것이든 상관없을 것이다.

 

 

솔직한 ° 눈치

 

알고는 있었는데.

 

이젠 거짓말은 어느 정도 하게 되었다. 아이가 마음만 먹으면 거짓인지 진실인지 모를 때가 더 많아졌다. 멍한 표정으로 말을 해서일까 가끔 본인도 이게 거짓인지 사실인지 헷갈린다고 한다. 거짓말이 늘었지만 아이는 여전히 그냥 툭 말이 나와서 남을 상처 주는 말도 곧잘 했었다. 그래도 사과는 했다.

 

눈치가 무척이나 좋았다. 하지만 성격이 성격인 만큼 그리 빛을 바라지 못 했다. 무슨 일인지 대충 눈치는 챘지만 상황이 재밌으면 재밌는 만큼 조용히 있었고, 나쁘면 나쁜만큼 조용히 있었다.

기타

 

지팡이

흑호두나무 . 용의 심금 . 13인치 . 유연함 . 가벼움  

 

<흑호두나무는 직감이 좋고 통찰력이 뛰어난 주인을 찾는다. 만약 마녀나 마법사가 그들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 기꺼이 정직하게 대하지 못한다면 흑호두나무 지팡이는 종종 적절한 마법을 부리는데 실패한다. 하지만 진실되고, 자각 있는 주인과 한 쌍이 되면 지팡이 중에서 가장 충실한 지팡이 중 하나가 되고, 모든 종류의 마법에서 특출난 솜씨를 부리는 가장 인상적인 지팡이가 된다>

 

<용의 심금이 가장 화려한 주문들을 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진 지팡이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은 하나의 규칙과 같다. 용의 심금을 가진 지방 이틀은 다른 유형들보다 더 빨 리배운다, 원래의 주인이 새로운 주인에게 질경우 그들 은 동맹을 쉽게바꾸긴 해도 이 지팡이는 항상 현재의 주인과는 강력하게 유대관계를 맺는다>

 

검은 몸체의 지팡이는 유연했다. 손잡이 부분에는 장미 문양의 그림이 새겨져 있었다. 이것 말고는 다른 것은 없었다. 뭔가 주렁주렁 다는 것을 여전히 싫어했다. 

지팡이가 무척 뛰어나서 그런지 무척 잘 다뤘지만 아이가 지팡이를 다루는 것을 싫어했다. 이유는 아직 몰랐다.

 

 

Cato

1월 23일 . 탄생화 : 부들 . 별자리 : 물병자리

 

양손잡이. 손재주가 좋아서 그런가 주로 양손을 다 썼다. 양손의 좋은 점을 찾았다고 한다. 양손으로 간식 먹기.

애칭은 있었다고 한다. 여전히 애칭으로 부르는 것을 싫어했다.

 

 

White

인형 제작 가문.

 

오랜 기간 동안 인형을 만들어온 가문이었다. 인형이라는 말이 나오면 화이트라는 따라붙을 정도였다. 처음에는 정말 힘들게 살아왔지만 지금은 인형으로 원탑이었다.

 

목각인형, 봉제인형 꼭두각시 인형 등 종류를 가리지 않고 만들었으며 인형을 좋아하는 어른들이나 아이들에게 무척 인가 많았다. 주문 제작도 가능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인형도 만들어주곤 했었다.

 

 

가족

부모님 . 여동생

 

아이에게 부모님에 대해 묻는다면 '우린 부모님 말이 곧 법이야.'로 정리된다. 아이가 첫째라는 이유로 부모님은 무척 엄했고, 무서웠기에 아이가 겁이 없는 이유이기도 했다. 아이의 부모님들은 하나를 성공하면 다른 것도 성공하길 바라는 사람이었다. 이런 성격들 때문에 지금의 아이가 만들어졌다. 부모님은 곧잘 아이에게 완벽을 강요했었다. 잘 되라고. 

 

여동생과 사이가 좋다. 하지만 굳이 물어보지 않는 다면 여동생이 있다는 말을 잘 하지 않았다. 아이가 말한 여동생의 정보로는 자신과는 많이 다른 애라고 했다. '무척이나 밝아, 그 밝음을 잃게 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가족. 아이는 가족을 무척이나 소중하게 여겼다. 무슨 일이 있어도 놓을 수 없는 것이었다.

 

시끌벅적한 것. 시끌벅적하면 사람이 사는 것 같고 뭔가 즐거운 분위기 같아서 무척 좋아한다. 

 

인형. 아직까지는 인형을 무척이나 좋아했다. 인형을 보고 있으면 여동생이 기뻐하는 모습이 떠오른다고.

 

 

불호

뜨거운 것. 고양이 혀라서 뜨거운 것을 먹지 못 했다. 음식을 아무 생각 없이 없다가 혀를 데이는 일이 일상이었다.

 

추위. 추운 것을 싫어했다. 추위를 잘 타서 겨울에는 꼭 담요를 들고 다녔다. 그래서 겨울에는 잘 돌아다니지 않았다.

 

소리치는 것. 그냥 자신이 뭔가 잘못한 것이 있을까 조마조마 하나도 한다.

 

 

인형

회색 고양이 인형을 가지고 있었는데 아이가 처음 만든 것을 여동생에게 주었던 것이었다. 동생은 이것을 보물처럼 여겼고 자신에게 행운을 가져단 준 것이니 오빠에게도 행운을 가져다주길 바라며 넘겨주었다. 오래된 것인지 많이 낡았다.

 

 

취미

트럼프 카드로 탑 쌓기. 심심할 때 하면 시간도 잘 흐르고 나름 재밌다고 한다. 지금은 7층까지 쌓을 수 있었다. 졸업하기 전까지 10층까지 쌓고 싶다고 한다.

 

인형 만들기. 카드를 쌓다가 지루하면 인형을 만들었다. 단순 취미라 인형 하나를 만드는 것은 무척 느렸다.

 

무슨 물건 물건 만들기. 1학년 때는 깃발이나 그리핀도르 짱이 적힌 양피지였다. 과연 3학년 때는..?

 

 

버릇

팔짱 끼고 있기. 체온이 낮아 냉증이 있었다. 아이의 손을 잡으면 마치 얼음을 잡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래서 아이는 자신을 손을 만지는 것을 싫어했다. 차가워서 내쳐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기 때문에.

 

하품. 아이는 틈만 나면 하품을 했다. 심심하거나 밥을 먹고 난 후에도 했으며 잠이 그렇게 부족하다고 생각을 하지 않지만 이상하게도 하품을 꾸준히 했었다.

 

한숨. 하품도 자주 했지만 요즘은 한숨을 더 잘 내쉬었다. 

 

 

손재주

손으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잘했다. 요리, 그림, 악기, 만들기 등 처음에만 못했지 어느 정도 익숙해졌다면 아주는 아니지만 '너 꽤 한다'란 소리를 들을 정도는 했다. 가문이 인형 제작이 특징인 만큼 가끔 인형을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줄 때도 있었다. 정말 가끔씩.

 

 

소식¿

먹는 량이 조금은 늘었지만 아직까지도 또래의 비해 먹는 량이 턱없이 적었다. 배가 부른 상태에서 더 먹으면 배탈이 나기 십상이라서 그랬다. 그래서 배가 부르다면 더 이상 음식에 손을 데지 않았다. 하지만 조금 먹는 대신에 배가 금방 꺼져서 간식을 종종 챙겨 먹었다.

 

 

잠이 무척 많았다. 아침 수업이 있다면 아이는 매번 졸면서 수업에 들었다. 그래서 교수님들에게 혼나는 일이 더러 있었다. 안 졸기 위해서 일찍 자긴 하나 별 소용이 없었다. 일찍 자나 늦게 자나 졸려운 것은 마찬가지 였었다. 그래서 그냥 가분이라도 좋게 잠을 많이 자는 것을 택했다. 요즘 늦게 자기 시작해서 늦게 일어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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