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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지 않는 것들의 힘을 믿어? "

하니엘 모트와니

남자 │ 162cm│마름│순혈│슬리데린

Hanniel mottwani

[ 승후 (@ UniTaeri ) 님 커미션 입니다.]

 

여전히 유순하게 내려져있는 눈꼬리에 자리잡은 녹빛의 눈동자. 

어깨와 등을 웃도던 머리는 더 길어져 허리가까지 자리잡았다. 

한쪽 귀에만 끼고있는 귀걸이와 빛나는 월계수 카라핀은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빛을 내고 있다.

입학할때보다 가늘해진 몸에 걸쳐진 교복은 여전히 단정하나 학년이 올라가면서 약간은 느슨한 감이 없지않아졌다.

눈에 띄는 다른 장신구는 오른손에 착용한 붉고 굵은 실팔찌. 칼라바라고 해. 행운의 증표 같은 거라고 해야 할까?

다리에 딱 맞는 바지는 발목을 드러내고 있으며 빛나는 검은 에나멜 구두를 착용하고 있다.

성격

 

0 1. 친절함 , 기계적인 

└ 시간이 흘러도 하니엘의 친절함은 여전했다. 예전보다 오히려 더 머뭇거리는 감이 없어졌다. 도와줄 거라도 있을까..?  부드럽게 웃어 보이며 친구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은 ...

그래, 뱀보다는 오소리에 조금 더 가까운 모습이라고 생각할 정도였을까? 

하지만 마냥 친절한 게 아닌 수지타산을 따지는 친절함이라고 생각하는 게 더 좋을 것이다. 무조건적인 헌신이 좋은 거라고 생각을 이젠 ... 못하겠더라고. 눈썹을 늘어뜨리며 살짝 웃었다.

또한 친절한건 좋지만 가끔 너무 기계적으로 보일때도 있다고 해야할까. 착한아이로 남고싶어하는 모습이 강하게 보여졌다.

 

 

0 2. 조용함, 유순한

└ 조용하다. 말을 하지 않는다면 있는 듯, 없는 듯 ... 하는 것을 선호했다. 별로 눈에 띄고 싶지 않아. 시선이 익숙지가 않은걸.

이런 성향이 돋보이는 곳은 아이들이나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를 할 때. 의견을 먼저 내기보다는 그저 조용하게 다수결로 따라가는 편. 

하니엘. 네 의견도 내 봐! 하는 모습에 손을 내저으며 다른 친구들이 더 좋은 의견을 내는데 내가 굳이... 라 중얼였다.

 

 

0 3. 어설픈 이기심

└ 자라면서 더욱 배운 것이 있다면 이기심. 

나쁘게 말해 이기심이지 조금 더 자신을 생각하게 되었다. 뭐, 집안 내에선 아직도 유별난 아이었지만.

무조건적인 헌신, 무조건적인 애정이 아닌 오롯이 자신을 더 생각하는. 하지만 아직 예전의 성격이 남아있는지 처음 입학했을때보단 더 끊어낼 줄 알게 되었지만 한없이 어설플때가 잦았다지. 

 

 

0 4. 은폐하다

└ 여전히 자신의 면모를 숨기려는 경향이 강했다. 

아픈 것. 힘든 것. 화나는 것. ...주변에 털어놓을 이야기조차도 언급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했다. 마치 이런걸 말하면 더이상 사랑받을 수 없는 아이마냥 굴었다.

기타

0 1. Hanniel 

 

RH A-형.

11월 29일생.

탄생화는 바카리스 (개척)

탄생석은 알렉산드라라이트 투어멀린 (사랑과 성공) 

탄생목은 사시나무 (야망)

 

01 - 1 : 가족으로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이미 성인인 나이 차가 많이 나는 누나.

        _1 : 가족끼리의 사이는 좋은 편. ... 이었으나 요즘은 하니엘 스스로가 담을 쌓고 있는 것 같기도.   

 

01 -2  : Wand

자두나무 | 용의 심금 | 12.5인치 | 단단함  

└ 전체적으로 밝은 금빛의 지팡이이다. 곧게 뻗어있으며 손잡이 끝에는 제 눈을 닮은 초록빛의 작은 보석이 알알히 박혀 있다. 보석들은 빠지지 않도록 마법을 걸어두었다.

 

01 - 3 : 종교 

: 2학년 겨울 무렵부터 종교를 믿기 시작했다. 종교는 힌두교.

집안 어른들을 보며 자연스레 배우기 시작했다. 하니엘 스스로도 마음에 들어하는 듯 믿는 기색을 숨기지 않는 편.

아직 그리 깊게 믿는 것 같지는 않지만 매력적으로 느끼고 있는 것 같다. 보이지 않는 존재들의 힘이 느껴진다고 생각해?

 

 

 

0 2. Mottwani

 

마법계를 상대로 장사를 꾸려 나가는 순수혈통 가문. 인도계 영국인이 특징적.

전까지는 그저 그런 평범한 순혈가문이었으나 큰아버지, 현 가주가 가주자리에 오르면서 급격하게 성장하기 시작했다.

주로 슬리데린과 드문드문 래번클로를 배출하는 가문. 가문의 사람들은 졸업하면 주로 가업에 몸을 담는다.

과거에는 같은 순수혈통끼리만 짝을 지었지만 시대가 바뀌면 변화를 추구하는 것이 맞다는 목소리들이 커져 현재는 머글본과 혼혈들과도 자유로이 짝을 맺는다.

가문의 성향은 한데 뭉쳐 있으나 장사를 주로 업으로 하는 가문인만큼 수지타산이 정확하다. 집단주의면서도 개인주의가 뚜렷한 집안.

 

02 - 1 : 차기 가주는 하니엘이 아닌 저보다 어린 사촌동생으로 집안에서 결정이 난지 오래다. 이미 알고 있었는걸, 하니엘은 엷게 미소지었다. 

 

 

 

0 3. LIKE & DISLIKE 

 

LIKE : 카라멜, 조용한 곳. 기도.

DISLIKE : 무례한 사람, 고함. 집중된 시선

 

 

0 4. Pet

 

입학하면서 작은 샴고양이 한마리를 데려왔었다. 

말은 안 통해도 언제나 네 곁에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라며 입학을 축하하며 누나가 제게 선물해준 고양이.

3학년이 된 지금까지도 별다른 이름을 지어주지 못하고 있다. 이름에는 힘이 있대. 고르느라 벌써 년수가 엄청 지나버렸지만 ...

 

 

 

0 5. Habit

 

제 손을 서로 얽으며 말을 느릿하게 잇는 습관이 있다. 

할 말을 천천히 고르느라 생긴 버릇.

스스로 보기 좋지 않다고 느껴 최근에는 나름 고치려 노력도 하고 고쳤다 생각도 했지만 종종 무의식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나온다.

 

 

 

0 6.

 

약간의 시선공포증을 가지고 있었다,

학년이 올라오면서 나아졌다고 생각하나 자신이 궁지에 몰렸을 때나 갑자기 많은 시선을 받으면 급격하게 안색이 나빠지고 숨이 가빠지는 증상은 여전하다.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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