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오늘은 뭐하고 노는게 좋을까? "

Adelheid  Dianne  Blair

아델하이트.D.블레어

여자│ 155cm  │46kg│순혈│후플푸프

옅은 금빛의 머리카락과 짙은 푸른 눈.

강아지와 같은 인상을 가졌지만 눈빛 하나는 장난끼로 반짝이고 있다.

복슬복슬한 머리를 좋아하는 장미 머리끈으로 가볍게 묶고 있다. 머리는 항상 손질하지만 언제나 복슬복슬 해진다고.

캐 시점으로 오른쪽 종아리와 왼쪽 이마에 미미한 흉터가 있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미미한 흉터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른다.

성격

 

[상냥함]  [따뜻함] [활기찬] [즉흥적인] [모든 것을 즐기는] [장난꾸러기] [적당히, 적당히]

 

누구에게나 상냥하고,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이든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꾸며낸 친절이 아닌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친절. 때로는 지나치다는 이야기도 듣는 편이다. 다른 사람이 그런 자신의 모습을 부담스러워한다면 조심스레 선을 긋기도 한다. 하지만 상대가 부담스러워 하지 않는다면 언제까지고 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언제나 활기가 넘치고, 모든 것을 즐겁게 하려는 사람. 기운이 빠진 모습을 보기 힘들다. 

그녀에게 재미없는 일이라는 건 없어보일 정도로 모든 것에서 재미를 찾는다. 그저 앉아서 하늘을 보는 것에서도, 따뜻한 난로가에 앉아서 난로의 온기를 느낄 때에도 ' 지금, 이런 거 너무 재미있지 않니? ' 하고 상대방에게 묻는게 그녀의 버릇. 

세상의 모든 것들이 언제나 새롭고 재미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그 모든 재미를 즐기고 싶어한다. 

 

즉흥적인 장난꾸러기. 그 자리에서 생각난 장난은 바로 저질러 버리는 성격이다. 

햇빛이 좋아서, 수업시간에 재밌는 생각이 나서, 갑자기 번뜩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있어서 장난을 치기 시작한다. 

머릿 속에 떠오른 장난을 빨리 하지 않으면 이 멋진 아이디어가 그대로 흩어질 수 있으니까 얼른 머릿 속에서 빼내 만들어내야 한다는게 그녀의 변명아닌 변명.  대부분 장난이라고 하기에는 민망한 수준의 소소한 장난들이다. 

 

늘 적당히 하려는 성격. 장난치는 것은 예외로 두고 있다. 

특히 학교 공부를 항상 적당히 무마하려고 하는 성격이다. 수업은 열심히 듣고 있지만 그 결과물은 항상 어느 정도의 평균선.

너무 열심히 하는 것보다는 지금의 즐거움을 쫒아가는 게 더욱 좋기 때문일지도. 

기타

 

 아델하이트

 

  • 7월 9일생. 게자리

  • 좋아하는 꽃은 장미. 붉은 장미를 가장 좋아한다.

  • 탄생화는 아이비제라늄. 뜻은 진실한 애정.

  • 탄생석은 루비. 뜻은 사랑.

  •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아이. 

  • 할아버지의 옅은 금발과 아버지의 짙은 푸른 눈을 물려받았다. 

  • 아델하이트라는 이름은 독일계 영국인이었던 할아버지가 지어준 이름. 미들네임은 아버지가 지어주었다.

  • 형제들, 아버지, 조부모님들 모두 그녀를 많이 사랑해주고 예뻐해줬다. 어머니도 그녀를 사랑한다고 했지만 행동으로 보여준 적은 없다.

 

블레어

 

  • 대대로 마법부에서 근무해온 집안으로  가주인 마리아 역시 마법 오남용 관리과에서 근무하고 있다. 

  • 푸른 눈을 가진 지식탐구자들이라는 별명을 가진 가문으로 지식을 탐구하고 배우고자 하는 욕심이 강한 사람들이 많이 있다. 많은 블레어가문 사람들은 래번클로 출신이며 아델하이트의 부모님과 형제들 모두 래번클로 출신이다.

  • 어머니인 마리아 L 블레어. 몸이 약한 남편 대신 가문의 가주가 되었다. 완고하고 고집센 성격으로 자식들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본래 오러 사무국에 지원할 생각이었다고 종종 말하며 제 자식들 역시 마법부에서 근무하길 원한다. 마법부에서는 찬바람이 날 거 같은 성격과 규칙을 엄수하는 준법정신 때문에 '눈발의 마녀' 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 아델하이트의 적당히하는 성격에 가족들 모두 손발을 들었다. 가장 총명한 아이였던 아델하이트가 왜 그렇게 변했을까, 라는 것이 요즘 블레어집안의 가장 큰 대화거리.

 

지팡이

 

너도밤나무 , 유니콘 꼬리털,  13인치

 

전체적으로 반짝반짝하게 잘 닦아둔 지팡이. 아름다운 나무결이 잘 보이도록 반들반들하게 손질하는 듯 하다. 잘 휘어지는 성질이 있어 휘두를 때마다 휘익, 하고 길게 휘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애완동물 

 

잿빛의 부엉이를 하나 데리고 있다. 이름은 더스트. 

가족들이 함께 키우는 부엉이 중 한마리이다. 아델하이트가 가장 예뻐하는 부엉이라서 함께 호그와트에 왔지만 엄마와 아빠의 업무로 항상 편지를 주고받을 때가 많아 가족들에게서 편지가 올 때에만 아델하이트에게 모습을 보여준다. 

 

 

학교생활 

 

  •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래번클로에 배정받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델하이트 혼자 후플푸프에 배정받아 부모님을 놀라게 했다. 그녀 자신은 후플푸프에 배정 받은 것에 매우 만족해하고 있으며, 본인에게 가장 어울리는 기숙사라고 생각하고 있다. 

  • 적당히 하자는 성격 때문인지 성격도 그저 그런 정도. 그렇게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성적이지만 좋아하는 약초학과 마법 수업에서는 재능을 보이고 있다. 

  • 얌전한 인상과는 달리 엄청난 장난꾸러기. 친구들 뒤에서 갑자기 나타나 볼을 쿡, 찌른다거나 크림이 잔뜩 든 슈를 선물하고 크림범벅이 된 걸 보며 즐겁게 웃는 정도의 장난. 주로 하는 장난은 기숙사 침대 위에 여러 개의 종이꽃을 잔뜩 접어서 올려두는 장난이다. 

 

좋아하는 것

 

  • 약간은 시끌시끌한 분위기. 장난치는 걸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으면 더 좋아한다. 

  • 따뜻한 곳을 좋아해 난로가에서도 가장 따뜻한 곳에 앉아있다. 가끔 따뜻한 기운에 소파에 앉아 꾸벅꾸벅 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 제일 좋아하는 언니에게 받은 선물인  장미장신구가 달린 머리끈을 많이 아끼고 있다.

  • 달달한 코코아와 마쉬멜로, 달콤한 딸기사탕, 개구리초콜렛을 좋아한다. 가장 좋아하는 간식들 중 하나. 

  • 본인은 아니라고 하지만 책을 꽤 좋아하는 것 같다. 

 

싫어하는 것

 

  • 눈이 많이 내리는 날. 모든 소리가 눈에 묻혀 너무나도 고요해지는 그 순간이 외롭고, 쓸쓸해 견딜 수 없기 때문에 싫어한다.

  • 어둡고 꽉 막혀있는 공간. 뭔가가 튀어나와 자기를 영원히 끌고 갈 거 같기 때문에 싫어한다.

  • 누군가의 죽음.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00:00 / 00:00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