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격
"자주 잊는, 기억이 좋지 않은"
:: 한시간 전에 만나서 이따가 과제 같이하자고 했었는데, 그걸 까먹었더라. 요새 많이 까먹는 것 같아. 사소한 것 전부..이러다가 내 이름까지 잊어버리는건 아니겠지? ::
- 아이는 자주 기억을 잊었다. 사소한 것은 물론 가끔은 큰 것 까지 전부. 과거에 있었던 일들의 대부분은 잊어버린 듯 하다. 그 당시에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모양. 기억에 남는 것이라곤 그냥 ~란 일이 있었지..~ 이정도인 듯.
- 때문에 그것에 대해서 물어본다면 잘 대답을 하지 못하는 모양. 1학년부터 6학년 때 까지의 일 대부분을 이렇게 말하곤 한다. "아 그런 일이 있었구나." 라고.
- 아마 당신과 한 사소한 약속들의 대부분도 잊어버렸을 것이다. 아이가 기억해주길 바란다면 다시 한 번 말해주는 게 좋을것이다.
"감정기복이 심한, 예민한"
:: 예전의 그 아이가 맞는걸까? 완전 딴판이잖아. 하는 행동도. 말하는 것도.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그래. 그러고보니 그 아이 개명도 했다지 아마? ::
- 아이의 감정은 종잡을 수 없었다. 기분이 좋을 때에는 그 누구보다 행복한 얼굴, 기분이 나쁠 때에는 그 세상 어떤 누구라도 죽일 것 같은 표정을 짓곤 했다. 보통의 상태는 무뚝뚝한 표정이었지만.
- 전보다 감정기복이 상당히 심해졌다. 웃고있다가도 순식간에 눈물을 질질짜고있다던가, 눈물을 뚝 그치고 미친듯이 웃는 등.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했다. 아이의 감정은 완전히 무너진 듯 했다.
- 유했던 아이는 꽤나 날카로워졌다. 몇 년전의 성격이었더라면 넘어갔을 법한 일도 넘어가지 않고 화를 내고 짚고 넘어갔다.
- 사소한 것에도 예민하게 반응하게 되었다. 상당히 예민해진 편.
"부정적인, 우울한"
:: 종종 울고있더라고. 물어보면 물어보지 말라고하고.... 하.. 내가 걜 어떻게 대해야할지 모르겠어 ::
- 긍정적인 아이는 점점 부정적이게 되었고, 이제와서는 긍정적인 면을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완전히 부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게 되었으며, 자신의 운명을 저주하곤 했다. "난 안될거야" 같은 말을 종종 사용하곤 했다.
- 아이는 종종 울곤했다. 이유는 사소했다. 아주 사소한 것들 하나 때문에 아이는 눈물을 지었고, 누구도 몰래 펑펑울기도 했다. 그것을 감추지는 않는 모양.
- 아이는 종종 무뚝뚝해지기도 했다. 특정 사람을 향해서는 더욱. 더.
기타
1월 15일 - 염소자리(Capricornus)
탄생석 : 피존 블러드 루비(Pigeon Blood Ruby)-불멸
탄생화 - 가시 (Thorn) - 엄격 (strictness)
RH +B
:: 나는 새벽의 현신, 정해진 운명을 따르는 자. 그런 날 저주해. 어서. ::
"일리아드"
:: μῆνιν ἄειδε θεὰ, 여신이여, 분노를 노래하소서 ::
- 일리아드, 고대 그리스 시대에서 시작되었지만, 몇백년 전 영국으로 이주해온 마법사 가문. 어째서 영국으로 넘어오게 되었는진 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았다고 한다.
- 몇십년 전 까지만해도 마법학교(호그와트)에 아이를 보내지 않는 순수 혈통 가문이었으나, 아이들이 그 누구보다 다양한 경험을 해야한다는 가주의 주장으로 인해서 몇세대 전부터 학교를 다닐 수 있게되었고, 다른 가문들과의 교류를 시작했다고 한다. 때문에 아직도 폐쇄적인 분위기가 많이 남아있는 가문들 중 하나이다.
- 겉으로 어떠한 사상을 표출하지 않는, 중립을 지키는 가문들 중 하나로 전쟁이 진행중일 때에도 그 어떠한 사상을 표현하지 않았다고 한다.
- 일리아드라는 이름답게 여럿 이야기들이 넘치는(나쁘게 말하면 소문이 넘치는) 가문으로, 개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이 가문에서는 순수 혈통이 아닌 자들이 없다" 라는 것이다.
-그러던 와중 발견된 순수 혈통이 아닌자. 언젠가 버려진 스큅-의 자식. 그런 자식이 일리아드에 나타났을 때에, 그들의 작은 사회에 큰 폭풍이 일어났다.
- 한동안 잊혀진 이야기. 그들이 모셨던 자가 받았던 저주 "모든 사랑의 끝은 불행해 질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받은 용서 "다른 피가 섞이지만 않으면 저주는 시작되지 않을 것이다."
- 그리고 결국 섞인 피는 발견되었고, 그들의 저주는 다시금 시작되었다.
"손재주?"
- 손재주가 전혀 없다. 무언가를 만들려고자 하면, 나오는 것은 제대로 된 것이 아니라 꽤나 이상한, 괴생물체.
- 요리를 못하는 것은 당연하고, 손으로 만드는 마법약 또한 낙제점을 받을 것이 분명하다.
- 악기, 그림 그리고 뜨개질 같이 손을 쓰는 활동은 아무리 노력해도 제대로 되지 않는 다고 한다.
- 손을 쓰는 일은 절대로 아이에게 맡기지 말자,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이는 망쳐버릴 것이 분명하니까.
"운동"
- 이제 안좋아해.
"물"
- 이제 이것도 싫어
"말투"
- 화가나있는걸까? 주로 반말을 사용한다.
- 목소리는 동년배의 여자 아이들 보단 낮은 편. 심하게 낮지는 않고 적당히 낮음.
- 말의 속도는 적당히 빠른편. 조급해졌다.
- 발음은 정확하나 말보다는 표정을 더욱 더 많이 사용하는 듯.
- 요즘들어 공격적인 어투를 사용하곤 한다.
"좋아하는 것"
- 아마 세상의 모든 것을 싫어하게 된 것 같아
"싫어하는 것"
- 많아. 모두 모두.
- 개중에는 엄마가 제일 싫어.
- 나에게 저주를 가져다줬으니
"기타"
- 방을 꽤나 더럽게 쓰는 편.
- 악세사리를 착용하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제일 좋아하는 장식은 하트. 하트귀걸이는 어디다가 팔아먹었는지 이제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새로 산 귀걸이를 사용하는 듯,
- 전보다는 머릿결이 상당히 부드러워 진 듯.
- 아이가 기억하는 첫 마법 발현은 7살때, 동생과 축구를 하다가 머리 위로 날라오는 공을 피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마법으로 그 공을 다른 쪽으로 쳐내버렸다고 한다. 차라리 몰랐었으면 좋았을 것을
- 1학년의 그 사건이후 기자는 마음을 접었다.
- 애칭으로는 이오.
" 쉿. 묻지 마. "
에오스 P.일리아드
여자 │ 147cm │43kg│혼혈│그리핀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