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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템페로 M. 에클리엇

여자 │ 171(+5)cm │59kg│순혈│슬리데린

Dotempero Mercury Ecliot

" 하늘을 처음 읽어낸 건, 인간의 욕심. "

(@ LD_ssul 님의 커미션)

허리의 중간쯤 되는 길이의 부드럽고 곱슬거리는 청회색 머리칼. 눈을 가리는 베일 장식을 하고있다.

반쯤 감긴, 속눈썹이 풍성한 푸른 물빛 눈. 다만 베일에 가려 거의 보이지 않는다. 살짝 혈색이 도는 피부는 건강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기본적으로 표정이 없다. 가끔 짓는 표정도 웃음보다는, 갈무리 되지 못한 감정에 가깝다. 전체적으로 가라앉아 축 늘어지는 분위기.

3학년때에 비해 키가 거의 크지 않았다. 나이에 비해 성숙해보인다.

살이 붙지 않아, 전체적으로 마른 느낌. 근육이 있다는 느낌도 아니다.

몸에 어울리는 사이즈의 망토를 걸치고 있으며, 굽이 조금 있는 단정한 검은 구두에 발목양말을 신고 다닌다. 손목에는 선물받은 팔찌를 끼고다닌다.

성격

소녀는 예전에 비해 한눈에 봐도 어두워졌다고 알 수 있을 정도다. 더이상 웃음이 풍부하지도, 즐거움이 넘치지도 않았다. 주변에 대한 흥미가 아예 없어보일 정도로 소녀는 무기력했다. 종종 감정이 폭발해 홀로 쏘아붙이다가도 애써 삭히기도 했다. 대화를 나눌때에는 얌전했지만, 차분해진게 아닌 애써 억눌러놓은 것 뿐이다. 대신 소녀는 매우 까다로워졌다. 이것도 안 돼, 저것도 못해. 도대체 할 줄 아는게 뭐야! 변덕으로 가득차 괜히 제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마구 신경질을 부렸다.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와 체면치례는 차리기 때문에 다른 이들의 눈에 띄는 곳에서 패악을 부리는 일은 없다. 

기타

☿ 도템페로 머큐리 에클리엇

6/16일 생. 수호성은 수성. 쌍둥이자리. 

 층층나무, 용의 심근. 12인치. 유연하며 잘 휘어진다.

미색이며 손잡이 부분에 별자리가 음각으로 세겨져있고, 붉은 실이 묶여있다.

지팡이의 이름은 '멜루지네.' 이름을 짓는데엔 아슈윈의 도움을 받았다.

 

☿ 에클리엇 가

고대에서부터 이어진, 점성술을 통해 하늘을 예언을 하며 살아온 가문.

그 외에 하는 일이 잘 알려져있지 않지만, 꽤 부유한 측에 든다.

재능을 지닌 자가 늘 태어나지는 않았기에 배우자를 재능있는 자로 맞이하는 직계도 많다.

가문의 성을 이은 자들은 모두 수호성의 이름을 미들네임으로 얻게된다.

소녀는 에클리엇 가의 방계이다. 소녀에게 재능은 의무되지 않는다.

현재 에클리엇 가는 학교를 다니는 두 아이말고는 겉으로 드러나있지 않다. 학교에 다니고 있다는게 신기할 정도로.

 

☿ 가족

같이 살고 있는 건 어머니와 아버지. 친척들과의 사이는 매우 좋다.

친가쪽으로 3살 어린, 몸이 약한 남동생이 있으며, 외가쪽으론 4명의 사촌이 있다.

사촌동생이 4학년때 호그와트에 입학했다. 서로 다른 기숙사.

4학년때는 서로 마주치면 인사도 하고 대화도 했으나, 5학년 기차역에서부터 페로가 일방적으로 무시하고있다.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아버지와 음악을 사랑하는 어머니.

폐쇄적인 친가와 개방적이며 활기찬 외가.

소녀는 양쪽 모두 사랑했다.

소녀는 모두에게 지나치게 사랑받으며 자라고 있다.

소녀의 변덕을 전부 들어주어선 안 된다고 큰어머니는 유일하게 말렸지만, 병약한 탓에 강하게 만류할 수가 없었다.

 

☿ 취향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 음식쪽에서 싫어하는 건 없다. 그때그때 끌리는게 달라질 뿐.

꾸준히 좋아하는 건 새콤한 음식.

그리고 음악. 종류는 늘 바뀌지만, 듣는 행위자체는 즐기는 편이다.

그 외에는 변덕이 심해 도통 취향을 알 수가 없다.

 

☿ 애완동물 '스모어'

페럿. 화이트 블랙 아이.

이름을 짓는 센스가 없는 소녀가 머리를 쥐고 한참을 고민하다 지어준 이름이다.

애완동물을 키우고 싶다는 말에, 소녀의 어머니가 물고기를 방학동안 잘 키우면 허락해준다고 했었다.

물고기는 방학 내내 무사했고, 소녀는 2학년때부터 이 아이를 키우기 시작했다.

기본적으로 소녀를 매우 잘 따르며 잠으로 하루의 대부분을 지낸다.

5학년으로 올라온 이후부터, 어째선지 소녀의 주변에서 잘 보이지 않는다. 홀로 산책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숙사 소파 위에서 자주 보인다.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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