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역시 마법은 신기해! "
Sitarium W. Oswald
시타리움 W. 오스왈드
남자 │ 158cm │마름│머글본│후플푸프


1학년때와 그리 달라진 모습은 없어보인다. 여전히 작은 체구.
밝은 베이지톤의 결좋은 머리카락에, 밝은 레몬색과 짙푸른 바다색의 오드아이.
머글식 케인을 들고 다니는 것을 볼 수 있다. 신발은 검은색의 구두.
성격
01. 단순무식한.
어느 가문의 도련님마냥 생긴 외모와는 달리, 지식, 윤리, 법적 등등 배운 것이 매우 적다. 아주 기초적인 상식도 제대로 모르는 것이 많으며, 글을 쓰는 것에도 약하다. 어휘에 약하기 때문에 주로 말보다는 행동이 먼저 나서는 편.
뇌내 필터링을 거치지 않고 말을 뱉어내는 경우가 잦다, 때문에 다른 이와 트러블이 종종 생기곤 하나 자신이 잘못한 것이라면 빠르게 사과를 건낸다. 감정조절에 미숙함.
다른 이와 대화를 할 때에 쉽게 휘둘리는 경향이 있다. 흔히 말하는 팔랑귀이지만 중요한 문제의 경우 다른 사람의 말에 잘 흔들리지 않고 본인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고집스러움이 보인다.
무지함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귀찮다는 이유로 지식을 쌓으려 하지 않는다. 본인이 좋아하는 것만 배우려하는 아이 같은 면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 누군가가 자신을 제멋대로 휘두르는 것을 싫어한다.
02. 외강내강.
누군가에게 쉽게 굽히지 않는 아이. 자신이 인정한 사람만 존경하고 따르는 편이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사람을 무시하거나 내려보는 것은 아니다. 자신이 지킬 수 있는 선의 예의는 차리며 대하는 편.
자신이 내린, 행하는 일에 관하여 후회를 하지 않고 늘 당당하다. 감정 표현이 얼굴 위로 다 보이는 타입,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다. 어떠한 문제가 있을 때 오래 끌지 않고 그 문제에 직접 부딪혀 해결하려 하는 결단력이 높다.
어릴때부터 여러곳에서 구른 탓에 대부분에 일에 충격을 받거나하는 일이 드물다. 어떠한 사건이 일어나도 본인이 직접 관련되지 않는 다면 아, 그렇구나- 하고 넘어간다. 모진 말이나 폭력에도 잘 상처받지 않는다. 오히려 남을 긁었으면 긁었지. 자존감은 낮으나 자존심이 높은 편.
03. 사람을 대할때.
먼저 나서지 않고 주변 분위기를 먼저 파악한다. 누군가의 눈치를 보이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린 것 같다. 무언가에 얽매이는것을 싫어하여 물흘러가는듯 상황에 맞춰 말을 꺼내고 묻어가려하는 경향이 있다.
다른 사람을 냉엄하게 비판하지는 않으며 특별히 기대감을 갖지 않아, 남에게 책임감을 묻지는 않는다. 분위기에 맞춰 적당한 제스쳐나 말을 해주는 편. 지식에 있어, 무지하나 사람을 대하는 것에 있어선 또래 아이들보단 한수위라고 볼 수 있다. 남의 비위를 맞추는 것, 누군가의 속을 긁어내는 것에 있어 능숙한 면을 보인다.
기타
01. Like
마법의 생물을 좋아한다. 아직 직접 본 적은 없지만 아이가 마법사임을 알게 되고, 책을 통해 접하게 된 신비로운 생물들에게 푹 빠졌다. 본래 자신이 알고 있던 칙칙한 삶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생물들로 보였으니.
그중 용과 유니콘을 좋아하는데, 이유는 아주 단순했다. 머글들의 책에서도 종종 나오던 생물이 실존한다는 이유이기 때문.
사실 아이는 마법과 관련된 신비한 것들을 모두 좋아할지도 모른다. 아, 물론 어려운 공부들은 빼고.
02. Hate
유리가 깨지는 소리, 아이가 목놓아 우는 소리, 어른들의 큰 소리를 싫어한다.
추위를 매우 잘 타는 편. 겨울을 싫어한다.
03. 식성.
가리는 음식이 없다. 음식의 형태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음식이라도 자신에게 주어진다면 먹어버리는 편. 음식을 남기는 것에 무언가 강박증이 있는 사람마냥 최대한 음식을 남기지 않으려한다.
과하게 먹고 게워내는 일이 종종 있곤한다.
04. 기타.
-아이가 유일하게 갖고있는 취미는 밤하늘을 관찰하는 것이다. 별자리에 관하여 알고 있는 것은 없지만 흘러가는 별이나, 조금씩 움직이는 별자리들, 보였다 보이지 않는 계절의 별들을 보는 것을 오래 전부터 좋아했었다.
-양손잡이. 글을 쓸 때엔 왼손을 주로 사용한다. 아이의 손답지 않게 군데군데 흉터들이 많다.
-목소리는 잔잔한 미성.
-미들네임은 윌리엄의 줄임말.
-거동이 그렇게 부자연스럽진 않아 보이지만 늘 머글식의 커다란 지팡이를 들고다닌다.
-센스가 없다.
-연약해보이지만.. 나름 힘이 강한편이다.
05. 눈.
선천적인 오드아이. 시력에 문제가 있거나 하지는 않다고 한다. 밝은 레몬색과 짙푸른 바다색의 눈을 가졌다.
눈에 대하여 묻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며 대답을 잘 해주지 않는다.
06. 지팡이.
물푸레나무 , 유니콘의 털 , 13인치
검은색 무광 코팅된 심플한 지팡이. 특별한 장신구가 달려있지는 않으나 아랫쪽에 동물의 발자국같은 문양이 있다.
단단하고 유연하지 않은 편.
07. 애완동물.
통통한 고양이 한 마리를 애완동물로 데리고 있다. 이름은 마멜. (마쉬멜로우의 줄임말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