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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정된 수순에 불과하단 것을 너도 나도 알고 있잖아. "

 Adriana Nieve Winterfell

아드리아나 N. 윈터펠

여자 │ 173(+11)cm │56kg│혼혈│래번클로

성격

 

"귀찮은데 꼭 내가 해야겠니?"

무기력

 

"관심 없단다. 대충 해두렴."

무관심한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할 것이니 걱정하지 말렴."

독립심이 강한 / 주관이 뚜렷한

 

"기다리는 것 하나는 잘 한단다. 내내 배워온 것이 그것 뿐이니 말이지."

인내심이 강한 / 절제력있는

 

"하하, 잘 했다고 박수라도 쳐줄까?"

시니컬한

기타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밤에는 달이 아침에는 해가 뜨도록,

별이 항상 같은 방향으로 궤적을 그리고, 시간은 미래로 달려가도록 나의 의지와 함께 살아가 줘.

그러면 우리는 영원히 함께야.

/ 임주연, CIEL

 

[◆]

 

Adriana

05.17 - Taurus - Venus - Aphrodite

Yellow Tulip / Mark of love - Purple Sapphire / Memory of First love - Chestnut / Honesty

RH + O

 

 

Theme Song

https://youtu.be/cmq5yUa6e6s

『Breathing slow

I've known this dream for a long time』

 

 

완전한 아름다움이란 곧 파멸될 어떤 것이다 어느 날의 너처럼

/이광호, 지나치게 산문적인 거리

 

[◆]

 

Winterfell

 

1.

순수혈통을 고집하던, 그야말로 순수혈통주의 집안.

그 많던 방계의 반이 잘려나가고, 잡혀가고, 죽어버렸다.

이제 남은 것은 반절도 되지 않는 수의 인원.

아직도 한참이나 많아.

 

2.

후계자로는 야망이라고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방계중에도 가장 힘 없는 집안의 어린 아이를 세웠다.

그 아이의 부모가 울면서 취소해달라고 말했지만 신경 쓸 바는 아니었다.

의외로 아이 본인과는 사이가 좋은 편. 언니언니하면서 잘 따르고 있다.

 

3.

남은 것은 하나.

찾고 있는 것은 무엇?

 

 

한 가지 장담할 수 있는 건, 나는 지금 당신이 필요하고 아마 앞으로도 그럴 것 같다는 거예요.

/새벽 세시

 

[◆]

 

1. 좋아하는 것... 잘 모르겠어. 온실 정원은 싫어하지 않아. 그렇지만 좋아하지도 않지..

더는 꾸지 않는 그 꿈도 싫어하지 않았던 것 같아.

2. 라벤더는 여전히 싫어. 다른 향들은 괜찮은데 그건 좋아지지가 않더라.

3. 안대를 벗지 않는다. 손을 대는 것 조차도 싫어한다.

4. 가족이라고 부를 만한 사람은 제 손으로 직접 지명한 후계자(라리사 L. 윈터펠)와 제 수발을 드는 집요정(민디) 하나 뿐.

그렇다고 썩 가족에게 애정이 있는 것도 아니었고.

5. 눈?

6. 잠을 잘수가 없어서...

7. 초커. 동여매는 감각이 싫은데도 목에서는 떼어낼수가 없어서.

 

"그냥 그 꿈을 다시 한번 꾸고 싶은데... 다음엔 목숨을 걸어야할 것 같아서."

 

 

I saw you looking at the high, crossed, starry lovers

When I'm gone what will you become?

/Crywolf - Neverland

 

[◆]

 

애완동물은 이제 제법 부엉이같아진 갈색 부엉이(cita, 애칭 티)

하얀 부엉이는 더는 볼 수 없게 되었다.

딱히 무언가에 미련을 두지 않는다.

제 방에 작은 화분 하나. 무엇이 심어져 있는지는 모르는... 싹도 나지 않은.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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